4월 18일 주님 만찬 성목요일
"너희도 서로 발을 씻어 주어야 한다."
(요한 13, 14)
예수님의 마음이
때 많은
우리 마음을
씻어주십니다.
끝내 발을
씻어주시는
사랑으로 우리를
구원으로
이끄십니다.
사랑은
씻어주어야할
서로의 발을 알고
씻어주는 것입니다.
사람은 사랑을
먹고 사는
사랑의
존재들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사랑을
설명하는 것이 아난
사랑의 삶을 몸소
사신 분이십니다.
언제 어디서나
우리또한
서로의 발을
씻어줄 수 있습니다.
사랑이 있는 곳에
진정한 감사가
있습니다.
사랑과 더불어
살아가듯
예수님과 더불어
사랑의 기쁨을
맛보게 됩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가 사는
여기에서
몸을 굽혀
우리의 발을
씻어주십니다.
활짝핀 봄꽃처럼
우리를 다시
깨끗하고 아름답게
하여주십니다.
사랑보다
더 거룩한 봉헌은
없기 때문입니다.
오늘 예수님께서는
그 누구도 아닌
우리자신의 발을
직접 씻어주신
새롭고도
새로운 날입니다.
새로운 역사가
시작되었습니다.
(한상우 바오로 신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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