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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묵상

4월 26일 _ 김연희 마리아 수녀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19-04-26 조회수 : 262

'내맡김에서 오는 선물' 
 
요한 21장 1~14 
 
어부의 자존심은 기본적으로
물고기를 낚는데 전문가라는 것입니다
밤새 그물을 던졌으나 잡지 못했는데
예수님께서 오른쪽으로 그물을 치라고
하시니 자존심 내던지고 말씀 받들어
바로 행동으로 옮겼더니 이게 웬일? 
그물이 찢어질 정도로 가득~ 와우! 
 
아무리 어느 분야에 전문가여도
아무리 힘이 센 사람일지라도
영의 힘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닙니다 
 
뭐나된듯 잘난체 하지도 말고
기회가 올때는 겸손히 받을줄 안다면
우리안에서 활동하시는 영께서
그동안 내가 경험한것 그 이상으로
뜻하지 않은 기적을 체험하게 하십니다 
 
전체를 뒤흔드시어 새로 눈을 뜨게하는
부활은 내맡김에서 오는 선물입니다 
 
- 예수성심 김연희마리아 수녀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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