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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묵상

5월 16일 _ 한상우 바오로 신부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19-05-16 조회수 : 276

5월 16일 목요일 
 
"나를 맞아들이는 사람은 나를 보내신 분을 맞아들이는 것이다."
(요한 13, 20) 
 
기꺼이 맞아들이고
기쁘게 보내신 분을
우리가 아는 것이
모든 기도의 
시작입니다. 
 
기도는 
맞아들임의 힘이고
함께하는
머무름의 사랑입니다. 
 
예수님을
맞아들이는 이 기쁨이
가장 큰 기쁨이며
가장 큰 사랑입니다. 
 
맞아들이는
그 만남으로
우리 삶이 
송두리째 바뀝니다. 
 
우리가 해야 할 
사랑의 실천이란
무엇보다도
맞아들이는 
사랑입니다. 
 
맞아들이는 
사랑으로
우리는 소중한
관계가 됩니다. 
 
소중한 관계는
고개를 돌리지 않고
주님을 바라보고
기쁘게 맞아들입니다. 
 
맞아들임 다음에
또 다른 맞아들임이
있습니다. 
 
하느님께서 보내신
하느님의 것임을
깨닫는 소중한
오월(五月)되십시오. 
 
맞아들임의 힘이
기도의 힘이듯
예수 그리스도를
맞아들입시다. 
 
(한상우 바오로 신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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