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8일 토요일
"너희가 내 이름으로 청하면 내가 다 이루어 주겠다."
(요한 14, 14)
뜨거운 기도로
우리의 오월은
더욱 향기롭고
눈부십니다.
예수님의 삶으로
우리는
기도하는 법을
배우게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청하는 기도의
새날입니다.
머무름의 기쁨을
기도로 깨닫게됩니다.
믿음없이
이루어지는 것은
하나도 없습니다.
만남의 여정은
믿음의 여정이며
믿음의 일들입니다.
믿음 안에
기도가 있고
기도 안에
믿음이 있습니다.
함께하시는
예수님의 모습에서
우리가 그토록
간절히 찾던
하느님의 모습을
보게됩니다.
우리가 청하는
예수님의 이름은
열림이며
부활이며
하느님이며
부정할 수 없는
우리의 모든
순간들입니다.
우리를
우리이게 하시며
우리의 삶을
완성하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청합니다.
생명의 아픔을
어루만져주시듯
우리의 눈물을
닦아주소서.
(한상우 바오로 신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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