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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묵상

5월 22일 _ 한상우 바오로 신부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19-05-22 조회수 : 272
5월 22일 수요일 
 
"나의 아버지는 농부이시다."
(요한 15, 1) 
 
포도나무도
포도나무 가지도
모두 농부이신
하느님의 것입니다. 
 
하느님께서는
생명의 길을
가르쳐주십니다. 
 
생명의 길은
서로에게 더 많이
머무르는 길입니다. 
 
아버지 하느님은
가장 좋으신 
머무름의 
농부이십니다. 
 
농부에게
농사는 
모든 사랑입니다. 
 
농부의 사랑을
먹고 자라납니다. 
 
농부의 자식은
모든 들판의
곡식들이며 
 
모든 포도밭의
포도나무들입니다. 
 
아버지 하느님께서는
오늘도 생명을 심으시고
자라게 하시는
생명의 농부이십니다. 
 
작은 생명까지
소홀히 여기는 법이
없습니다. 
 
생명은 하느님을
닮아갑니다. 
 
하느님으로부터
시작됩니다. 
 
우리모두는
농부이신 
하느님 사랑안에
살아가고 있음을
믿습니다. 
 
더 많이 
하느님께 머무르는
성모성월 되십시오. 
 
머무름이
가장 좋은
사랑이며
가장 좋은
열매입니다. 
 
(한상우 바오로 신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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