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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묵상

6월 1일 _ 상지종 베르나르도 신부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19-06-01 조회수 : 259

2019. 06. 01 성 유스티노 순교자 기념일


요한 16,23ㄴ-28 ( 이별의 슬픔과 재회의 기쁨, 내가 세상을 이겼다 )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가 내 이름으로 아버지께 청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그분께서 너희에게 주실 것이다. 지금까지 너희는 내 이름으로 아무것도 청하지 않았다. 청하여라. 받을 것이다. 그리하여 너희 기쁨이 충만해질 것이다. 나는 지금까지 너희에게 이런 것들을 비유로 이야기하였다. 그러나 더 이상 너희에게 비유로 이야기하지 않고 아버지에 관하여 드러내 놓고 너희에게 알려 줄 때가 온다. 그날에 너희는 내 이름으로 청할 것이다. 내가 너희를 위하여 아버지께 청하겠다는 말이 아니다. 바로 아버지께서 너희를 사랑하신다. 너희가 나를 사랑하고 또 내가 하느님에게서 나왔다는 것을 믿었기 때문이다. 나는 아버지에게서 나와 세상에 왔다가, 다시 세상을 떠나 아버지께 간다.”


< 어디쯤일까 >


원하는 것을 청합니다

원하는 것을 받습니다

그래서 기쁩니다


아직 멉니다


주시고픈 것을 청합니다

주시고픈 것을 받습니다

그래서 기쁩니다


한걸음 나아갑니다


바람 없이 함께합니다

그저 닮습니다

그래서 기쁩니다


거의 이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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