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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묵상

6월 4일 _ 한상우 바오로 신부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19-06-04 조회수 : 283

6월 4일 화요일 
 
"아버지, 때가 왔습니다."
(요한 17, 1) 
 
아버지 하느님을
향할 때가 왔습니다. 
 
간절함의
때가 왔습니다. 
 
간절함의 때는
십자가를
받아들일 때입니다. 
 
영광스럽게
해 주시길
아버지께 간절히
청합니다. 
 
영원한 생명의 시작은
자기중심에서 벗어나는
진실된 믿음입니다. 
 
살다보면
떠날 때가 옵니다. 
 
가장 좋은 때는
아버지의 영광을
드러낼 때입니다. 
 
서로를 감싸주는
하느님의 영광입니다. 
 
고민할 때가
실은 우리자신이
기도할 때입니다. 
 
우리의 소명을
깨달을 때입니다. 
 
바로 지금이
일치를 향해
아버지 하느님께로
가야 할 때입니다. 
 
"저는 아버지께 갑니다."
(요한 17, 11) 
 
언제나 
가장 좋은 때는
기도드리는
이 순간입니다. 
 
바로 이순간이
아버지 하느님의
영광을 드러낼 
때입니다. 
 
(한상우 바오로 신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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