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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묵상

7월 4일 _ 한상우 바오로 신부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19-07-04 조회수 : 260

7월 4일 목요일 
 
"일어나 네 평상을 가지고 집으로 돌아가거라."
(마태 9, 6) 
 
그 누구의 것도 
아닌 우리자신의
평상입니다. 
 
평상을 가지고
집으로 돌아갈
내적건강을 
되찾았습니다. 
 
기다림 뒤에
찾아오는 
치유의 기쁨입니다. 
 
아픈 과거를
떠날 수 있는
예수님의 치유입니다. 
 
예수님의 
치유는 죄의
용서입니다. 
 
모든 용서는
하느님을 향해
있습니다. 
 
치유와 용서를 통해
우리가 사람임을 
받아들이듯
사람의 여정을
다시 걷게됩니다. 
 
치유의 여정과
용서의 여정은
생명의 길안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믿음의 은총으로
살아가는 우리들
여정입니다. 
 
치유의 관계가
하느님과 우리의
관계이듯 
 
용서의 관계또한
하느님과 우리의
관계입니다. 
 
우리의 역사안에
용서의 하느님이
계십니다. 
 
용서의 
하느님이심을
믿습니다. 
 
평상을 들고
삶의 자리로
기쁘게 돌아갑시다. 
 
(한상우 바오로 신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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