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7일 연중 제14주일
"이 집에 평화를 빕니다."
(루카 10, 5)
예수님의 발길은
평화를 향해
이미 열려 있습니다.
참된 평화는
새로운 변화이며
새로운 시작입니다.
하느님 나라의
가장 아름다운
가치입니다.
평화는 현실을 결코
외면하지 않습니다.
우리의 현실안에세
함께 아파하고
함께 길을 찾고
함께 나누는
살아있는
평화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일하는 것이
참된 평화입니다.
평화는
여기 이곳에서
시작되어야 합니다.
두려움이 아닌
용서와 화해
나눔과 감사가
참된 평화입니다.
참된 평화는 이와같이
십자가로 이루어진
부활의 결실입니다.
잃어버린 우리를
되찾는 기쁨이
평화입니다.
평화는 예수님과의
관계안에서 더욱
커지는 평화입니다.
평화가 이 땅에
사람이 되어 오셨고
함께하시며
평화를 선포하십니다.
예수님의 삶이
평화입니다.
예수님의 발걸음이
평화입니다.
이 시대의
평화를 위해
간절히 기도합니다.
살아있는 평화를
진실로 믿습니다.
(한상우 바오로 신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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