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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묵상

7월 27일 _ 한상우 바오로 신부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19-07-27 조회수 : 304

7월 27일 토요일 
 
"수확 때까지 둘 다 함께 자라도록 내버려 두어라."(마태 13, 30) 
 
가라지도 밀도
주님 안에
있습니다. 
 
가라지가 있기에
밀은 겸손할 수
있습니다. 
 
지나가는 밀과
가라지의 빠른
시간입니다. 
 
가라지도
함부로 판단할 수
없는 주님의 
가라지입니다. 
 
시간은 다시 
되돌릴 수 없습니다. 
 
가라지를 통해
삶의 교훈을 
얻게됩니다. 
 
가라지를 통해
우리가 누군지를
알게됩니다. 
 
주님께서 주신
밀을 잘 
키워 나가야 할
우리의 믿음입니다. 
 
믿음안에서
제 자신의
가라지를 
봉헌합니다. 
 
가라지를
만나게하시는
가라지와 함께
살게하시는
주님의 넉넉하신
사랑이십니다. 
 
가라지를 통해
밀은 삶의 방향을
바로잡게 됩니다. 
 
우리 삶안에는
밀만 있는 것이 아니라
가라지도 있음을
다시 깨닫습니다. 
 
욕심의 가라지가
겸손과 은총의
가라지로 익어가길
기도드립니다. 
 
(한상우 바오로 신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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