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주보

수원주보

Home

게시판 > 보기

오늘의 묵상

8월 24일 _ 한상우 바오로 신부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19-08-24 조회수 : 349

8월 24일 [성 바르톨로메오 사도 축일] 
 
"저를 어떻게 아십니까?"
(요한 1, 48) 
 
사람을 살리는
첫 시작은
그 사람을 제대로
아는 것에서
시작합니다. 
 
제대로 알고
제대로 사랑하는 
중심에는 언제나
예수 그리스도께서
계십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의 과거와 오늘
미래를 이끌어가시는
분이십니다. 
 
언제나 이 사실을
뒤늦게 깨닫습니다. 
 
소중한 우리들임을
다시금 알게됩니다. 
 
소중한 사람을
어떻게 맞아들여야
할지를 배웁니다. 
 
가장 소중하듯
가장 중요한 무엇도
바로 사람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에게 거짓 없는
마음을 건네십니다. 
 
마음과 더불어
살아가는 우리들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거스르지 않듯이
마음을 거스르지 않는
우리들이길 기도드립니다. 
 
예수님 처럼
오늘도 마음을
주고받는 고운 날
되시길 바랍니다. 
 
부르심이란
마음과 마음을 통해
곱게 물드는 마음이며
그 마음의 방식을
따르는 것입니다. 
 
(한상우 바오로 신부님)

신고사유를 간단히 작성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