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6일 월요일
"눈먼 자들아! 무엇이 더 중요하냐?"
(마태 23, 19)
하느님께로
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가야 할 길을
걸어가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본래의 모습으로
돌아가는 것이
참으로 중요합니다.
거짓과 모순을
버려야 진리의
길을 제대로
가리킬 수 있습니다.
자신도 모르는
길을 인도하는
어리석고 눈먼
인도자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믿음으로
욕망을 먼저
내려놓을 수
있어야 참된
인도자가 될 수
있습니다.
내려놓지 않고서는
하느님과의 관계는
깊어질 수 없습니다.
주님과 함께
걸어가는 인도자가
필요합니다.
하느님을 사랑할
마음을 잃어버린
이 시대의
눈먼 인도자를 위해
기도합니다.
제자신의 어둠과
어리석음을 먼저 닦는
인도자이길 바랍니다.
이 모든 삶을
이끄시는
하느님, 당신만이
중요할 뿐입니다.
(한상우 바오로 신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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