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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묵상

9월 19일 _ 한상우 바오로 신부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19-09-19 조회수 : 367

9월 19일 목요일 
 
"적게 용서받은 사람은 적게 사랑한다."
(루카 7, 47) 
 
수천번
수만번
용서하시는 용서의
주님이십니다. 
 
용서의 주님 앞에
무릎을 꿇습니다. 
 
용서와 사랑
믿음과 구원은
언제나 주님 안에서
이루어지는 배려의
여정입니다. 
 
용서라는
믿음없이는 결코
구원으로 나갈 수
없습니다. 
 
믿음과 용서를
치유하는
십자가가 있습니다. 
 
용서의 십자가가
있기에 그 길을
따를 수 있습니다. 
 
주님의 십자가는
용서와 사랑을
자라게합니다. 
 
사랑하기에
용서할 수 있는
우리들 삶입니다. 
 
사랑이 끝이 없듯
용서도 끝이 없습니다. 
 
무한한 사랑과
무수한 용서의
시간입니다. 
 
많이 용서받은
우리들임을
깨닫습니다. 
 
용서의 시간에
용서의 자리에
십자가의 주님을
다시 만납니다. 
 
아프고 힘들기에
가치있는 용서의
이 여정입니다. 
 
십자가의 눈물은
용서와 사랑의
눈물입니다. 
 
많이 용서받은
사람답게 용서로
돌아가는 용서의
시간되시길
기도드립니다. 
 
용서 없이
살 수 없는
우리들 삶입니다. 
 
(한상우 바오로 신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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