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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묵상

9월 20일 _ 김연희 마리아 수녀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19-09-20 조회수 : 418

'똥 냄새' 
 
루카 8장 1~3 
 
'예수님을 따르던 여인들은
예수님과 일행의 시중을 들었다' 
 
성당에서 보면 ~
신심이 깊은 사람들이 사목자를 도와 헌신하고
가진돈을 아끼없이 나누는 모습이 있고
생색내며 하느님의 일을 혼탁하게
만드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사실 돈은 악의 뿌리이며 깊이 사랑하면
믿음에서 멀어지고 결국 패가망신 하지만,
돈을 잘 사용하면 유익함이 있고
풍성한 삶을 사는데 중요한 몫입니다 
 
돈 없이 할  수 없지만 돈 있다고
다 가능한것은 아닌 세상임을 아실겁니다 
 
겸손히 돈 쓰는 사람은 하늘에서 빛을 받습니다 
 
쓸데 쓰고 아낄때 아끼는 사람은 지혜로운 사람이요 움켜쥐는 사람은 어느날 ~
그 돈에서 똥냄새가 납니다 
 
'돈은 가치있게 겸손히 쓰십시오' 
 
- 예수성심 김연희마리아 수녀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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