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부름꾼'
루카 9장 51~56
'예수님께서 하늘로 가실 때가 차자
ᆢ 앞서 심부름꾼을 보내셨다'
예루살렘은 거룩한 도성으로
예수님 제자들의 활동무대인데
심부름꾼으로서의 역할을 오바하는
모습이 보입니다
월권행위를 하거나 자기가 뭐나 된것처럼
예수님을 내세워 힘을 쓰려한다면
제 역할을 못하는 것입니다
소화데레사 성녀는 작은자로
예수님이 필요로 할때 기꺼이
자신을 내놓는 아름다움을 살았습니다
주인의식을 지닌 심부름꾼으로
과신하지 않는 겸손한 제자이길!
- 예수성심 김연희마리아 수녀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