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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묵상

11월 1일 _ 한상우 바오로 신부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19-11-01 조회수 : 353
11월 1일 [모든 성인 대축일] 
 
"기뻐하고 즐거워하여라.너희가 하늘에서 받을 상이 크다."(마태 5, 12) 
 
삶의 기쁨과
슬픔 사이에
모든 성인이
삶이 있었습니다. 
 
산다는 것이
무엇인지를
일깨워주는
모든 성인들의
축일입니다. 
 
모든 길의
중심에는 언제나
사랑과 용서의
하느님이 계십니다. 
 
우리에게는
가야 할
목적지가 참으로
중요합니다. 
 
가야 할 목적지는
정녕 하느님뿐입니다. 
 
하느님께로
가야할 길을
모두 기쁘게
걸어가셨습니다. 
 
모든 걸 다 주어도
아깝지 않은 사랑을
예수님의
십자가에서 배우고
또 배웠습니다. 
 
그들은 잠시 잠깐
지나가는 삶에 결코
집착하지 않았습니다. 
 
끝내 하느님께로
돌아가는 삶임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들은
지금 여기에서
하느님 나라의
기쁨을 사셨습니다. 
 
세상의
모든 것 안에서
하느님을
찬미하였습니다. 
 
십자가를
기쁘게 지셨습니다. 
 
십자가에서
주님을 만난
이들입니다. 
 
다양한 모습으로
우리의 삶을
깨워주는 모든
성인들을 통해
주님은 찬미 받으소서. 
 
삶은 하느님께로
돌아가는 기쁜
사랑입니다. 
 
(한상우 바오로 신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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