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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묵상

11월 2일 _ 김연희 마리아 수녀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19-11-02 조회수 : 332

'남은 세월' 
 
마태오 5장 1~12ㄴ 
 
'하늘에서 받을 상이 크다' 
 
예수님이 행복하다고 말씀하시는 것은 
세상의 기준과는 너무도 다릅니다 
 
하늘나라를 차지하고
그분의 얼굴을 마주 뵙고
기뻐하고 즐거우려면
슬픔, 고난, 박해, 모욕을
기꺼이 당할때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억울하거나 ~
예기치 않은 고통을 겪거나
어디 말할데 없이 힘들다면
진정 당신은 천상행복을 얻게 될것이니 
낙심하지 마시고 견디어 내십시오 
 
언젠가는 죽게되는 나~
너의 죽음을 보며 
나의 죽음을 생각할 줄 안다면 
너무 아둥바둥 하지 않아도 됩니다 
 
나는 죽는다 너도 죽는다
그날을 모르니 
남은 세월이 얼마 남았든
오늘이 마지막일지 모르니 
사랑하고 감사하며 삽시다 
 
- 예수성심시녀회 김연희마리아 수녀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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