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6일 수요일
"누구든지 자기 소유를 다 버리지 않는 사람은 내 제자가 될 수 없다."(루카 14, 43)
살기위해
버려야 합니다.
살아간다는 것은
버리고 떠난다는
것입니다.
믿음은 버림으로
얻게되는
내적자유입니다.
버리지 않고서는
신앙의 이 여정을
제대로 걸어갈 수
없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버려야 할 것이
무엇인지를
잘 가르쳐주십니다.
내것이라 착각한
자기 소유를
다 버리는 것입니다.
미련과 집착또한
버려야 할 것들입니다.
버려야 얻게되는
새로운 기쁨입니다.
신앙의 길을
걸어가면서도
버리지 못한
지난 시간을
반성합니다.
소유를 버려야
잃어버린 길을
제대로 볼 수
있습니다.
버리고 하느님께
돌아가는 위령성월
되십시오.
예수님과
함께하기 위해
내 소유를 버리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당신의 뜻을
버리는 이 여정을
먼저 걸어가셨음을
기억합니다.
(한상우 바오로 신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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