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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묵상

11월 11일 _ 한상우 바오로 신부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19-11-11 조회수 : 371

11월 11일 [투르의 성 마르티노 주교 기념일] 
 
"네 형제가 죄를 짓거든 꾸짓고 회개하거든 용서하여라."(루카 17, 3) 
 
죄와 회개 사이에
우리가 살고
있습니다. 
 
회개는 용서를
용서는 믿음을
더하게 합니다. 
 
용서와 믿음을
먹고 사는 우리의
관계입니다. 
 
용서와 믿음은
서로를
깨어있게 하는
생명입니다. 
 
하느님께로
돌아가는 길이
용서와 믿음의
길입니다. 
 
하느님께서
먼저 우리에게
용서와 믿음을
더하여 주십니다. 
 
용서 받은
사람이기에
우리도
용서해야 합니다. 
 
용서는 죄에
갇혀 있는 우리를
풀어주어 다시
깨끗하게 해줍니다. 
 
위령성월은
우리자신을
다시 보게합니다. 
 
하느님께
우리의 잘못을
고백하며
생생한 용서로
이끌어주시길
간곡히 청합니다. 
 
용서의 마음이 없다면
믿음도 있을 수
없습니다. 
 
우리 인생이
아름다울 수 있는 건
용서가 있기 때문입니다. 
 
회개와 용서를
향하는 믿음의
시간 되십시오. 
 
용서가 우리를
구원할 것입니다. 
 
(한상우 바오로 신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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