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아보는 눈'
루카 10장 21~24
'너희가 보는것을 보는 눈은 행복하다'
하느님으로부터 모든것을 얻으셨다는
예수님은 마음이 즐거우십니다
이 즐거움이 제자들과 우리 모두에게
주어졌음을 알게 하십니다
질그릇인 나에에 빛을 주셔서
보물인 예수님을 알아보게 하십니다
나는 무엇을 알아보는가?
무엇이 내 눈에 띄나?
명품백을 알아보고 들고 다니고 싶어
카드를 긁고 후폭풍을 감당 못하는 사람,
비슷한 짝퉁으로라도 들고 위안을 삼으려는
심리를 알기에 수많은 모조품이 나옵니다
언젠가부터 여기저기서 흔히 볼 수 있는
명품이라는 글씨들이 과연 그럴까? 의문
예수님을 품고 사는 사람은 그를 알아보고
그 향기를 좋아하고 같이 있고 싶어집니다
어느 명품도 수명이 다하면 볼품없지만
내 안에 있는 보물인 예수님은 쓸수록
닳지는 않고 더욱 빛나는 신비로운 존재!
'당신에게서 나는 향기가 잠자는 나를 깨웁니다'
- 예수성심시녀회 김연희마리아 수녀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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