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분 발치에'
마태오 15장 29~37
'그분 발치에 데려다 놓자'
예수님께서는 병든자를 고쳐주시고
주린배도 채워주십니다
우리나라가 가난한 시절!
성당은 먹을것을 주고 안식처가 되어
예수님이 구원자이심을 그냥 받아들였지요
지금은 예수님이 병을 고쳐주는게 아니라
좋은 병원을 찾아가 돈만 갖다주면
다 찾아내고 치료한다는 ᆢ
유명 의사, 유명 학원 강사를 찾는게 중요해진
세상에서 예수님 발치에 다가가는 발걸음이 현저히 줄어들었고 앞으로 더할 것입니다
이러한 세상에서 ~ 이미 프랑스는 사제를
찾아보기 어렵고 한국에서 사제를 파견하죠
아는 신부님이 프랑스 현지인들을 위해
본당에 파견되었는데,
혼자서 3개의 본당을 맡고 있고
그 안에 10개의 성당이 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도 앞으로 20년뒤 어찌될까?
각 본당마다 좋은 학군인 곳은
부모들 이사로 애들이 넘쳐나고
그외 본당은 초중고를 통합하는 실정입니다
예수님 발치에 나오고 싶고
성당에 들어서고 싶은 마음
그 움직임이 무엇으로 인해 멈추고
멀어지게 하고 있는지 찾아야합니다
그분 발치에 머무르는 기회조차
놓치고 그렇게 무뎌져 살면서
예수님의 존재가 불필요한
요소가 되어버린다면 정신 차려야할 때!
'너희는 멈추고 나를 알라'
- 예수성심시녀회 김연희마리아 수녀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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