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01. 01.
천주의 성모 마리아 대축일.
마리아는 이 모든 일을 마음속에 간직하고 곰곰이 되새겼다.(루카 2, 19)
하느님께서
선택하신
천주의 성모
마리아 대축일입니다.
마리아는
하느님의 뜻을
가장 우선적으로
받아들이고
실행하신
분이십니다.
구원의 역사안에
마리아가 있습니다.
마리아를 통해
하느님께서
시작하신
하느님의 일이
펼쳐집니다.
마리아는 믿음의
이여정을 기쁘게
걸어가십니다.
사람이 되어
오신 하느님을
낳으시고 기르십니다.
사랑의 신비이며
신앙의 신비입니다.
신앙의 이여정은
하느님께서
하실 수 있도록
맡겨드리는 믿음의
여정입니다.
말씀이 꼭
이루어지리라는 것을
믿는 믿음입니다.
마리아는 끝까지
말씀을 믿으셨습니다.
말씀을 믿으셨기에
십자가 곁에서도
꿋꿋하게 계실 수
있었습니다.
이와같이
하느님의 말씀은
마리아를
순종의 여인이
되게하며 드디어
하느님의 어머니가
되게하였습니다.
이 새로운 한 해가
하느님 말씀을 듣고
말씀을 따라가는
가장 행복한 새해이길
기도드립니다.
말씀이신
하느님께서
말씀을 받아들인
마리아에게
탄생하셨습니다.
하느님의 구원계획이
한 여인을 하느님의
어머니가 되게하신
영광스러운
대축일입니다.
하느님 말씀을
믿으셨기에 정녕
복되신 믿음의
어머니십니다.
교회는 그 길을
따라갑니다.
새 해 복많이
받으십시오!
(한상우 바오로 신부)
신고사유를 간단히 작성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