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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묵상

1월 2일 _ 김연희 마리아 수녀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20-01-02 조회수 : 278

(1월 2일) '수고하는 자' 
 
요한 1장 19~28  
 
'그리스도는 내 뒤에 오시는 분이시다' 
 
요한은 오실 분을 위해
치우고 닦는 겸손한 사람이었습니다 
 
드라마의 주인공이나
무대위에 빛나는 공연이 있기까지
눈에 띄지않는 조연들과 협조자들의 희생이 수없이 많습니다 
 
열매는 과정이 없이 불가능하듯
진가를 얻으려면 그에 상응하는 수고가
선행되어야 합니다 
 
요한의 수고가 우리에게
예수님을 만나게 하는 준비가 되었듯이
오늘 나의 수고가
무엇을 위한 움직임인지 인식하고 행할때
뜻한 바를 이루게 될 것입니다 
 
'무의미한 수고는 없습니다' 
 
- 예수성심시녀회 김연희마리아 수녀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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