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 08. 수.
용기를 내어라. 나다. 두려워하지 마라.(마르 6, 45)
예고 없이
찾아 오는
풍랑의 시간입니다.
견디어 낼 수
있는 만큼의
풍랑을 주시는
우리의
주님이십니다.
파도처럼
부딪히며
깨닫게되는
우리들 삶입니다.
지나가야 할
풍랑의 시간입니다.
풍랑을 통해
너무나 중요한 것을
잊고 산 우리들을
보게됩니다.
용기를 주시는
믿음을 주시는
우리의 주님을
잊고 살았습니다.
풍랑의 중심에는
언제나 주님이
계십니다.
어찌할 수 없는
풍랑의 시간을
주님께 봉헌합니다.
풍랑 속에서도
우리를 믿음으로
데려가시는
주님을 믿습니다.
풍랑을
두려워하지
않겠습니다.
풍랑속에서도
용기 있게
이 길을
걸어가겠습니다.
(한상우 바오로 신부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