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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묵상

1월 12일 _ 한상우 바오로 신부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20-01-12 조회수 : 284

01. 12. 주님 세례 축일.


예수님께서는 세례를 받으시고 곧 물에서 올라오셨다.(마태 3, 16)


저마다의 첫마음

저마다의 

가슴 뛰던 세례를

기억합시다.


우리와 같아지신

주님께서 세례를

받으십니다.


세례는 의로우신

하느님의 뜻입니다.


세례는 새로운 

삶의 시작입니다.


심판이 아닌

구원의 

세례입니다.


세례는 참된 

신앙의 고백입니다.


세례는 사랑의

봉헌입니다.


세례는 그리스도의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하느님 자녀가 되는

새로운 탄생입니다.


세례는

교회 공동체의

구성원이 되는 

것입니다.


세례로 우리는

믿음의 삶을 

살아가게 됩니다.


세례는 하느님과의

일치로 우리를

초대합니다.


세례는 

그리스도인다운

삶을 살겠다는 우리의

결단이며 변화입니다.


그리스도와 함께 살고

그리스도와 함께 죽고

그리스도와 함께

부활하는 그리스도의

삶에 동참하는 것이

세례의 본질이며

핵심입니다.


그리스도의 세례는

그리스도의 삶이었음을

기억하는 은총의 

세례축일 되십시오.


(한상우 바오로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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