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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묵상

1월 15일 _ 한상우 바오로 신부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20-01-15 조회수 : 298

01. 15. 수.


예수님께서는 일어나 외딴곳으로 나가시어 그곳에서 기도하셨다.(마르 1, 35) 
 
다시금 기도에
눈뜨게 하시는
말씀입니다. 
 
마음을 다잡는
기도가 필요합니다. 
 
조화와 균형의
중심에는 언제나
기도하시는
주님이 계십니다. 
 
기도와 치유
기도와 복음선포는
분리될 수 없는
하나의 몸입니다. 
 
중심을 찾는
우리들에게 기도들
가르쳐주십니다. 
 
복음선포에는
외딴곳의 쉬어가는
기도의 시간도
아주 중요한 복음의
한 축(軸)이 됩니다. 
 
기도는 기도를
찾아갑니다. 
 
기도가 멀어질수록
복음선포또한
멀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평상심을 유지하고
지탱하게 하는 힘은
기도의 힘입니다. 
 
기도의 힘은
그 무엇보다도
가장 중요한
하느님과 우리의
관계의 힘임을
다시금
가르쳐줍니다. 
 
모든 사도직의
중심에는
새벽이고 캄캄한
외딴곳의 뜨거운
기도가 있습니다. 
 
외딴곳의 기도를
따라갑니다. 
 
(한상우 바오로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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