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 15. 수.
예수님께서는 일어나 외딴곳으로 나가시어 그곳에서 기도하셨다.(마르 1, 35)
다시금 기도에
눈뜨게 하시는
말씀입니다.
마음을 다잡는
기도가 필요합니다.
조화와 균형의
중심에는 언제나
기도하시는
주님이 계십니다.
기도와 치유
기도와 복음선포는
분리될 수 없는
하나의 몸입니다.
중심을 찾는
우리들에게 기도들
가르쳐주십니다.
복음선포에는
외딴곳의 쉬어가는
기도의 시간도
아주 중요한 복음의
한 축(軸)이 됩니다.
기도는 기도를
찾아갑니다.
기도가 멀어질수록
복음선포또한
멀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평상심을 유지하고
지탱하게 하는 힘은
기도의 힘입니다.
기도의 힘은
그 무엇보다도
가장 중요한
하느님과 우리의
관계의 힘임을
다시금
가르쳐줍니다.
모든 사도직의
중심에는
새벽이고 캄캄한
외딴곳의 뜨거운
기도가 있습니다.
외딴곳의 기도를
따라갑니다.
(한상우 바오로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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