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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묵상

1월 17일 _ 한상우 바오로 신부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20-01-17 조회수 : 312

01. 17. 금.

성 안토니오 아빠스 기념일.


얘야, 너는 죄를 용서받았다.(마르 2, 5) 
 
복음의 실천은
용서입니다. 
 
사람과 사람사이에
가장 필요한 치유는
용서입니다. 
 
용서는
하느님의 힘을
인정하는 올바른
믿음입니다. 
 
주님을
만나는 길은
믿음의 길이며
용서의 길입니다. 
 
우리의 역사안에서
우리가 가야할 길또한
용서입니다. 
 
용서하시는
주님을 통해 우리는
구체적인 일상으로
기쁘게 돌아갈 수
있습니다. 
 
믿음안에서
착한 이웃들의
아름다운 삶을
만납니다. 
 
혼자만의
믿음이 아니라
함께 하는
믿음입니다. 
 
자라나야 할
공동체의
믿음입니다. 
 
공동체는
서로의 아픔을
어루만져 주고
서로를 용서하고
서로를 받아들이는
믿음의 공동체입니다. 
 
믿음의 공동체는
믿음을 실천하며
믿음의 길을
걸어갑니다. 
 
믿음은 서로를
돌보아주는
용서입니다. 
 
작은 것에서부터
용서를 실천합시다. 
 
(한상우 바오로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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