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4일) '가까이'
마르코 3장 13~19
'당신께서 원하시는 이들을 가까이'
제가 사는 소보둥지에는
개 소보와 망고가 있는데
소보는 망고를 잘 지켜주고
망고는 자기집이 있지만
소보집에 들어가서 자기도
하고 마당에서 둘이 가까이
지내며 사이가 좋습니다
낮에는 망고가 지키고
밤에는 소보가 지키며
파수꾼의 역할을 다합니다
예수님께서는 신이시면서도
인간이셨기에 혼자의 힘이 아니라
함께할 제자들을 부르시고
힘을 합쳐서 복음 전파에 힘쓰셨습니다
'가까이 두고 함께하고 싶은 사람이
있다면 그는 주님 마음에 드는 사람 '
- 예수성심시녀회 김연희마리아 수녀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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