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8일) '내 형제'
마르코 3장 31~35
'당신 주위에 앉은 사람들을
둘러보시며'
현시대는 과거에 비해
형제의 개념이 희박하고
집집마다 자식이 하나 둘이니
우애라는 개념 또한
희박해져 살아갑니다
하나면 무엇이든 다 뒷받침
해주고 갈등없이 잘 커줄거라고
여겼지만 도리어 많은 형제가 살때
서로 챙겨주고 토닥거리며
공동체성이 키워졌지요
오늘 예수님 가족이라고 만남을 청했으나 ~
예수님께서는 내 주위에 있는 사람들,
당신 뜻을 실천하는 이들이 형제요
가족이라고 합니다
홀로라고 여겨질때
주위를 둘러 보십시오
피를 나눈 형제가 아니더라도
뜻을 같이 하는 사람들을
만나려는 움직임이 있다면
당신은 정말 많은 형제를
얻은 것입니다
- 예수성심시녀회 김연희마리아 수녀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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