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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묵상

2월 1일 _ 한상우 바오로 신부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20-02-01 조회수 : 286

02. 01. 토.


도대체 이분이 누구시기에 바람과 호수까지 복종하는가?(마르 4, 41)


바람과 호수까지

복종시키는 

믿음이 우리에게

왔습니다.


세상에 복종하는

것이 아닌 주님께

복종하는 것입니다.


믿음의 이야기는

주님께서 하시도록

맡겨드리는 

내어맡김의 

이야기입니다.


바람과 호수에서

우리를 이끌어

고요와 믿음을

체험케 하시는

주님이십니다.


쓸모없는 시간은

없습니다.


거센 돌풍의

상황이 우리의

믿음을 성장시키는

은총의 

시간이 됩니다.


매순간이

죽은 믿음이 아닌

살아있는 믿음의

시간입니다.


주님께서는

우리의 믿음을

깨우십니다.


믿음의 순간이

가장 위급한 상황에

다시 시작됩니다.


믿음으로 

이 모든 것을

이겨낼 수 있는

힘을 얻습니다.


바람과 호수까지

주님께로 가게하는

믿음이 됩니다.


믿음은 믿음은

주님께 기꺼이

복종하고 기쁘게

순명하는 것입니다.


(한상우 바오로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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