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5일) '아는체'
마르코 6장 1~6
'저 사람이 어디서 ~
그분을 못마땅하게 여겼다'
아는게 아는것이 아니며
눈으로 다봤다고 장담말라
처음부터 지금까지
알고 있다는 착각을 버려라
그 많은 시간 그 많은 만남
그 많은 수고 그 많은 고독
그 많은 눈물 그 많은 변화
너는 알지 못한다
늘 붙어다니는
네 눈, 코, 입, 손, 발,
몸의 움직임
생각의 근원도 다 모르면서
상대를 아는것처럼 단정짓고
판단하지 말라
못마땅하게 여기는 만큼
유익함을 얻지 못하게 된다
'확대경을 들이대고 상대가
좋게 변한 모습을 발견하고 인정하라'
- 예수성심시녀회 김연희마리아 수녀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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