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 09. 연중 제5주일.
너희는 세상의 빛이다.(마태 5, 14)
우리가 누군지를
일깨워주십니다.
빛처럼
뜨거워지는
신앙인이길
기도드립니다.
빛은 그 어떤
환경에서도
빛으로 존재합니다.
일상(日常)을 비추는
세상의 빛입니다.
소금과 빛은
하나입니다.
비우는 소금
비우는 빛입니다.
빛과 소금은
자신을
내어줍니다.
소금은 소금의
맛이 나야합니다.
깨소금같은
신앙생활을
희망합니다.
우리또한
가톨릭 신자의
맛이 나야합니다.
소금은
소금덩어리로
있는 것이 아니라
소금은
녹아야합니다.
자아가 녹아야
예수님이 보입니다.
자신을 녹이며
타오르는 등불처럼
비우지않고서는
빛이 될 수 없습니다.
마지막까지
비울 때 사랑은
빛이됩니다.
자신을 낮추지
않고서는 소금과
빛이 될 수 없습니다.
친히 소금과 빛이
되신 예수님과
함께 살아가는
사랑의 나날들
되시길 기도드립니다.
사랑이 있는 곳에
빛과 소금이
있기 때문입니다.
(한상우 바오로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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