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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묵상

2월 22일 _ 한상우 바오로 신부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20-02-22 조회수 : 274

02. 22. 토.

성 베드로 사도좌 축일.


나는 너에게 하늘 나라의 열쇠를 주겠다.(마태 16, 19)


인간의 나약함 위에

풍요롭게 쏟아지는 

주님의 은총입니다.


교회의 여정은

주님의 여정입니다.


주님과 교회는

분리될 수

없는 하나입니다.


주님의 사명을 닮아

사람을 살리는 것이

교회의 참된

사명입니다.


말씀이 사람이

되신 것과 같이

교회는 사랑의 

실천을 통해 더욱

풍요롭습니다.


주님의 진리를 

수호하는 것이

사도좌의 참된

소명입니다.


참된 소명은

사랑의 기쁜

소명입니다.


가르치고 풀어주며

보살피고 이끄는

사도좌를 위해

진심으로 

기도드립니다.


홀로 가는 길이

아닌 주님과

함께 가는 

사도좌의 

여정입니다.


우리에게 주시는

은총의 신비로운

선물은 바로

사랑이라는 

선물입니다.


저마다의 소임에서

사랑에 충실한 삶이

바로 교회의 삶이기

때문입니다.


사람이 되어오신

예수님께서 직접

선택하신 

성 베드로 

사도좌입니다.


주님을 드러내는

교회의 구성원으로

교회를 위해

간절히 기도합니다.


(한상우 바오로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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