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20.금.
모든 계명 가운데에서 첫째가는 계명은 무엇입니까?(마르 12, 28)
생명을 깨우는
사랑의 계명입니다.
끝내 사랑한다는
이 한 마디를 남기고
떠나는 우리들
시간입니다.
하느님께서
주신 것은 분명
사랑입니다.
그 어떤 상황에도
버릴 수 없는
첫째 가는 사랑의
참된 계명입니다.
하느님을 향한
사랑은
사라지지 않습니다.
모든 것을
한자리에
모아들이는
하느님의
사랑입니다
사랑은 한도
끝도 없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삶의 가장
첫째가는 순서또한
우리가 하느님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이 사랑으로
다시 시작하는
우리들 삶입니다.
너와 나 사이에
하느님 사랑이
있습니다.
하느님을 향한
사랑보다
더 강력한 힘은
없습니다.
힘들어도
살아갈 이유가
사랑임을 가르쳐
주십니다.
이 사순이
사랑의 참된
시간이길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사랑을 위한
아픈 시간이며
사랑을 위한
첫째 계명입니다.
(한상우 바오로 신부)
신고사유를 간단히 작성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