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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묵상

5월 1일 _ 한상우 바오로 신부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20-05-01 조회수 : 303

05.01.

노동자 성 요셉.

저 사람은 목수의 아들이 아닌가?(마태 13, 55) 
 
빛나는 눈물의
오월입니다. 
 
삶을 깊어지게
하는 노동이
있습니다. 
 
거부할 수 없는
노동의 삶입니다. 
 
노동자 성 요셉은
노동자의 마음을
대변해 줍니다. 
 
노동은 사랑이고
노동은 삶의
보람입니다. 
 
노동은
생명의 길을
만들어갑니다. 
 
일상과 노동은
계절과 노동은
분리될 수 없는
하나입니다. 
 
하느님
창조의 길과
맞닿아 있습니다. 
 
노동자의 맥박
노동자의
땀방울을 기억합니다. 
 
노동은 족쇄가 아닌
하느님께 충실한
삶의 깨우침임을
믿습니다. 
 
말씀과
말씀 사이에
노동이 있습니다. 
 
말씀이 노동이
되었습니다. 
 
누군가의 노동을
먹고 마시며 사는
우리들 삶입니다. 
 
서로의 노동에
진심으로 감사하는
시간되십시오. 
 
(한상우 바오로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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