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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묵상

7월 13일 _ 한상우 바오로 신부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20-07-13 조회수 : 354

07.13.월. 평화가 아니라 칼을 주러 왔다.(마태 10, 34) 
 
평화는
자기성찰의
칼을
필요로합니다. 
 
거짓된 자아를
죽이는 평화의
생생한
칼입니다. 
 
평화와
성찰의 칼은
우리를
회심으로
이끕니다. 
 
주님께서
주시는 칼은
사랑을 실천하는
칼입니다. 
 
거짓과 갈라서는
결단의 칼이며
주님을 받아들이는
식별의 칼입니다. 
 
하느님을
최고의
중심으로 두는
십자가의
칼입니다. 
 
평화는 그래서
모두를 살게하는
말씀의 칼입니다. 
 
평화는
집착이 아니라
모든 것을
깨어나게하는
감사의 칼입니다. 
 
평화의 주님을
끝까지
따르기 위해선
잘라내는 아픔의
칼이 참으로
필요합니다. 
 
평화와 칼은
주님과 우리의
관계를 새롭게
비추어줍니다. 
 
집착과 욕망을
잘라내는 참된
평화입니다. 
 
평화는 그래서
가장 먼저
받아들여야 할
주님자체입니다. 
 
(한상우 바오로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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