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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묵상

7월 25일 _ 한상우 바오로 신부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20-07-25 조회수 : 346

07.25.토. 

성 야고보 사도 축일. 너희는 그래서는 안 된다.(마태 20, 26) 
 
시련과 역경에
둘러싸인
우리들 삶입니다. 
 
전혀 예상하지
못한 삶으로
우리를 데리고 
갑니다. 
 
예수님을 통해
아직까지 한 번도
가 본적이 없는 삶을
가게 되고 
보게 됩니다. 
 
그래서 삶은
하느님을 향한
가슴 뛰는
여행입니다. 
 
사랑으로 
시작되는
사랑의 
여행입니다. 
 
사랑이 
지나간 길에는
사랑의 온기가
있습니다. 
 
이 여행은
고난의 잔인
십자가로
더욱 깊어지는
여행입니다. 
 
하느님의 사람이
되어가는 은총의 
여정입니다. 
 
다시 찾게되는
섬김과 종이 되는
자유의 삶입니다. 
 
수 없이 만나게 되는
가난한 마음을
야고보 사도또한
수 없이 봉헌하며
복음의 길을 
걸어갔을 것입니다. 
 
이 길에서
만났던 모든 이들은
예수님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우리 삶의 시간또한
성 야고보 사도같이
가장 좋으신
하느님께 바쳐지는
삶이길 기도드립니다. 
 
복음은 여행처럼
우리를 영글어가게
합니다. 
 
두려움을 깨뜨리는
성 야고보 사도의
길입니다. 
 
(한상우 바오로 신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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