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25.토.
성 야고보 사도 축일. 너희는 그래서는 안 된다.(마태 20, 26)
시련과 역경에
둘러싸인
우리들 삶입니다.
전혀 예상하지
못한 삶으로
우리를 데리고
갑니다.
예수님을 통해
아직까지 한 번도
가 본적이 없는 삶을
가게 되고
보게 됩니다.
그래서 삶은
하느님을 향한
가슴 뛰는
여행입니다.
사랑으로
시작되는
사랑의
여행입니다.
사랑이
지나간 길에는
사랑의 온기가
있습니다.
이 여행은
고난의 잔인
십자가로
더욱 깊어지는
여행입니다.
하느님의 사람이
되어가는 은총의
여정입니다.
다시 찾게되는
섬김과 종이 되는
자유의 삶입니다.
수 없이 만나게 되는
가난한 마음을
야고보 사도또한
수 없이 봉헌하며
복음의 길을
걸어갔을 것입니다.
이 길에서
만났던 모든 이들은
예수님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우리 삶의 시간또한
성 야고보 사도같이
가장 좋으신
하느님께 바쳐지는
삶이길 기도드립니다.
복음은 여행처럼
우리를 영글어가게
합니다.
두려움을 깨뜨리는
성 야고보 사도의
길입니다.
(한상우 바오로 신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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