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31.금.성 이냐시오 데 로욜라 사제 기념일. 저 사람이 어디서 저 모든 것을 얻었지?(마태 13, 56)
성찰 없이
하루를 보낸
제자신을 아프게
성찰합니다.
쌓인 먼지를
털어내고
닦습니다.
내리막길을
체험한 이가
말씀을 만납니다.
너무 많은
생각으로
삶을 놓쳐버린
매정하고 비정한
우리들 모습입니다.
뜻밖의
고향도 죽어야
말씀으로
다시 태어날 수
있습니다.
사랑이 끊긴
고향이 아니라
영원한 말씀에서
출발합니다.
우리의 의식도
말씀과 함께
자라나야합니다.
삶의 이유를
꿰뚫는 주님의
말씀이 있습니다.
말씀은 영혼의
처방전이 됩니다.
영혼의 처방전은
양심성찰이라는
놀라운 깨달음으로
주님과 우리의
관계를
새롭게 합니다.
분별력이 필요한
시대입니다.
노예근성에서
벗어나
일상안에서
자유인이 되는
묵직한 그 기쁨을
알게하여 주십니다.
하느님에게서 받은
말씀이며 묵상이며
영신수련입니다.
양심성찰을
권합니다.
하느님의 사람으로
태어나는 이 기쁨을
함께 나눕시다.
(한상우 바오로 신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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