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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묵상

8월 2일 _ 한상우 바오로 신부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20-08-02 조회수 : 350

08.02.연중 제18주일.


너희가 그들에게 먹을 것을 주어라.(마태 14, 16)


매순간이

사랑과 감사의

순간들입니다.


나눌 수 있기에

생명입니다.


먹어야

살 수 있는

생명의 

존재입니다.


서로 주고 받는 

기쁨을 살아가는

사랑의

존재입니다.


이기심을

벗어나게 하는

사랑의 빵입니다.


사랑의 빵이신

예수님께서는

당신 사랑으로

사랑의 기쁨을

우리들에게

가르쳐주십니다.


생명을 

구원하는 것은

사랑입니다.


사랑이 

아름다운 것은

아낌없이 

내어주기에

아름답습니다.


아낌없이 

내어주는

빵이 사랑입니다.


절실한 빵

절실한 

사랑입니다.


절실한 빵이

되기 위해선

내가 죽어야 합니다.


죽지 않고서는

빵이 될 순 

없습니다.


예수님과 함께

빵이 되는 것이

영원한 생명입니다.


영원한 생명은

여기에서 시작되는

사랑의 일상이며

일상의 감사입니다.


진정한 감사는

진정한 

사랑입니다.


우리에게 있는

사랑을

예수님같이

기쁘게 

주십시오.


사랑은

빵이 되는

기쁨입니다.


(한상우 바오로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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