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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묵상

8월 6일 _ 한상우 바오로 신부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20-08-06 조회수 : 326

08.06.목.주님의 거룩한 변모 축일.그분의 얼굴은 해처럼 빛나고 그분의 옷은 빛처럼 하예졌다.(마태 17, 2) 
 
부활은
분명코 있습니다. 
 
거룩한 변모로
당신 나라를
우리에게 먼저
보여주십니다. 
 
변모를 향해
발을 옮깁니다. 
 
변모해야 할
대상은 바로
제자신입니다. 
 
번데기가
나비로
변모합니다. 
 
고통없는
변모는 있을 수
없습니다. 
 
빛나는 변모는
사랑으로
번져나갑니다. 
 
변모의 결과보다
변모의 여정이
더 아름답고
더 중요합니다. 
 
깨어나는 여정이
변모의
여정입니다. 
 
예수님께서는
당신 먼저
빛나는 변모로
우리를
맞이하십니다. 
 
거룩한 변모는
사랑입니다. 
 
사랑이 우리를
해처럼
빛나게 합니다. 
 
변모로 돌아갈
우리의 삶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의 원래
모습을 알고
계십니다. 
 
눈길을 돌려
빛나는 주님을
바라봅시다. 
 
(한상우 바오로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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