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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묵상

8월 19일 _ 한상우 바오로 신부

작성자 : 운영자 작성일 : 2020-08-19 조회수 : 330

08.19.수.


내 것을 가지고 내가 하고 싶은 대로 할 수 없다는 말이오?(마태 20, 15) 
 
감사를 잊어버린
우리들 삶입니다. 
 
새날이
밝았습니다. 
 
주님께서 주신
새날입니다. 
 
자기만의
역사를 통해
주님을
만날 것입니다. 
 
저마다의
여정안에서
주님을 만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렇듯 만남을
가능케 하시는
주님이십니다. 
 
삶의 목적은
주님의 자비를
깨닫고 감사하는
삶의 진실입니다. 
 
우리가 왜
여기에 있는지를
알게됩니다. 
 
모든 여정의
기준점이 되시는
사랑의 주님이
계십니다. 
 
한쪽 끝에도
반대쪽에도
그 가운데도
여정을 사랑하시는
주님이 함께 하십니다. 
 
우리모두를
똑같이
사랑하시는
주님이십니다. 
 
우리를
살게하시고
움직이게 하시는
주님을 믿고
주님의 새날에
감사드립니다. 
 
우리가 만들어낸
삶의 공식이 아닌
주님께서 주시는
성숙의 시간입니다. 
 
이 모든 시간이
분명 은총이
되게하시는
주님께서
우리의 여정을
끌어안으십니다. 
 
이 모든 것이
은총이 되기 위해
주님께서는
저마다 오늘도
가장 알맞은 때를
위해 기다려주십니다. 
 
은총과 기다림에
무관한 삶은
없습니다. 
 
사람에 머무는
여정이 아니라
주님의 초대에
감사하는
여정입니다. 
 
주님께서
지니신 은총의
그 힘을 믿습니다. 
 
한 데나리온의
은총을 가지고
믿음의 길을
충실히
걸어갈 것입니다. 
 
(한상우 바오로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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