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24.월.
성 바르톨로메오 사도 축일.
저 사람은 거짓이 없다.(요한 1, 47)
넘어서야 할
우리의
거짓자아입니다.
거짓자아를
봅니다.
안다는 것보다
더 강력한 것은
주님과 함께
제대로 본다는 것
입니다.
거짓 없는
사람을
알아보시는
주님이 계십니다.
거짓은 거짓을
만나지만
진실은 진실을
만납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가 보게 될
진실된 나라를
미리 보여주십니다.
믿음의 길은
이와같이
거짓을 멈추는
것입니다.
오르는 길도
내려오는 길도
모두 주님의
진실된
은총입니다.
거짓이 사라질 때
참된 사랑을 우리는
나누게됩니다.
사도의 여정은
주님과 진실한
사랑을 나누는
여정입니다.
진실하신 주님을
바라보고 만나는
진리의 여정입니다.
거짓자아를
건너가는
힘겨운 고통이
참된 은총임을
믿습니다.
참된 희망은
거기서 생겨나는
것임을 봅니다.
(한상우 바오로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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