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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묵상

8월 30일 _ 한상우 바오로 신부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20-08-30 조회수 : 298

끝내
십자가이다. 
 
십자가가 
행실이 되고
행실이 십자가가
된다. 
 
살아간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십자가에서
찾게되는
십자가가
생명이다. 
 
십자가의 
언어가
영혼의
언어이다. 
 
십자가를 질 때
모순의 굴레어서 
벗어날 수 있다. 
 
하느님의 영광은
십자가의 
영광이다. 
 
나의 뜻을
내려놓아야
하느님의 뜻이
이루어진다. 
 
자신을 버려야
십자가를 
자연스레
질 수 있다. 
 
목숨을 버려야
목숨을 얻을 수
있다. 
 
살아있기에
십자가가 있다. 
 
흐르는 것이
십자가이다. 
 
행실대로
갚아주는 것이
십자가이다. 
 
끝내 우리를
살리는 것이
십자가이다. 
 
사람을 키우는
십자가이다. 
 
십자가의 약속이
이루어진다. 
 
우리를
하느님께로
데려다 줄
나의 십자가에
감사드린다. 
 
갚아야 할
십자가의
빚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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