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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묵상

10월 24일 _ 한상우 바오로 신부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20-10-24 조회수 : 449

너희도 회개하지 않으면 모두 그렇게 멸망할 것이다.(루카 13, 5) 
 
회개는
실천이다. 
 
올바른 사랑을
빛안에서 
실천하는 것이
회개이다. 
 
회개는
알고있다. 
 
모든 회개는
하느님 
사랑이다. 
 
교회 공동체의
역사는 
다름아닌
회개의 역사였다. 
 
회개가 세상을
밝히는 빛이었다. 
 
사랑과 회개는
함께 존재한다. 
 
회개의 숨결이
참된 기도의
숨결이다. 
 
회개를 색채로
표현한다면
아마 겸허한
가을의 
색채일듯
하다. 
 
포도 나무에겐
포도열매가
열려야하듯 
 
우리에게는
회개의 열매가
맺어져야 한다. 
 
우리 삶의
빈자리는
회개의 
자리이다. 
 
회개로 
채워져야한다. 
 
우리 삶의 
중심을
잡아주고
모두를 살게하는
회개다. 
 
회개로
고개를
넘어간다. 
 
우리에게 주신 
시간안에서
맺는 회개의 
열매이다. 
 
사람속에서
맺는 회개이다. 
 
우리에게 주신
최고의 선물이
회개이다. 
 
회개를 따라가는
생명의 길이다. 
 
가장 아름다운 빛
가장 잘 익은
열매가 바로
회개의 빛이다. 
 
나와 너의
회개가 
모두를 살게하는
하느님 사랑임을. 
 
우리의 모습
우리의 열매는
실천하는 
은총의 
회개뿐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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