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8.토.
사람의 아들 앞에 설 수 있는 힘을 지니도록 늘 깨어 기도하여라.(루카 21, 36)
늘 깨어
기도하는
삶이란
추상적이지 않다.
우리의 현실을
받아들이고
이 현실을
이끌어가시는
하느님을 직접
맛보고 몸소 깊이
체험하는 것이다.
사람의
아들 앞에
설 수 있도록
떠나보내야
할 것을 떠나
보내야 할
우리들 삶이다.
떠나보내야
할 것을
떠나보내는 것이
깨어있는 삶이다.
무엇보다
깨어있는
기도를 통해
우리는
우리자신을
알게되고
만나게된다.
무엇이 더
중요한지를
알게된다.
하느님이시다.
이 모든 것을
존재하게 하시는
하느님과의
만남이다.
과거를
떠나보내야
현재를 살 수
있다.
늘 깨어
기도하는
삶이란
내어맡기는 삶을
우리의 일상에서
우리가 사는
기쁨이다.
내어맡기는
삶이란
하느님을
중심으로 사는
본질적인 삶이다.
불완전한
우리들은
하느님을
향해야 한다.
생명이신
하느님
그 사랑을
깨닫는 것이다.
본질을
살아가는 삶이
깨어있음이요
기도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본질의 삶을
하느님 중심의
삶을 지금
살고있는지.
(한상우 바오로 신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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