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8.금. 요셉아, 두려워하지 말고 마리아를 아내로 맞아들여라.(마태 1, 20)
세상 일은
다 마음먹은
대로 되지는
않는다.
받아들임을 통해
하느님의 뜻은
우리 관계안에서
더욱 빛난다.
맞아들임은
나만을
생각지 않는
올바른 믿음이다.
소박한
요셉의 믿음은
우리 믿음을
다시금
되돌아보게 한다.
하느님의
약속은 반드시
이루어진다.
하느님 뜻안에서
늦은 약속이란
없다.
탄생은 약속의
뜨거운 선물이다.
하느님의
약속마저
믿지 않는
우리들이 되었다.
하느님과의
약속이 탄생이다.
우리에게는
지켜야 할
약속이 있다.
하느님과의
약속이 모든
관계를
성장시킨다.
대림은 우리의
약속을 되새기는
시간이다.
성 요셉은
약속의 길을
충실히 걸어간다.
두려움에서
믿음으로
깊어지는
맞아들임의
은총이다.
맞아들임으로
약속은
구체적인
구원의
시작이 된다.
우리가 건네준
하느님의 탄생이
이루어진다.
하느님에게
우리는 구원의
기쁜소식이다.
우리에게
하느님은
구원의 모든
것이 되시는
주님이시다.
맞아들임으로
우리의 대림은
뜨거운 탄생이
될 것이다.
오늘 우리는
무엇을
받아들이고
맞아들이고
있는지를
다시금 묻는다.
하느님의 뜻은
맞아들임이라는
구원의 탄생으로
우리를 부르신다.
그 부르심에
응답해야 할
우리들
여정이다.
(한상우 바오로 신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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