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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묵상

12월 31일 _ 한상우 바오로 신부

작성자 : 홍보실 작성일 : 2020-12-31 조회수 : 1891

12.31.목.말씀이 사람이 되시어 우리 가운데 사셨다.(요한 1, 14) 
 
살면 살수록
말씀 아닌
것이 없다. 
 
모두 다
말씀이다. 
 
말씀이
생활(生活)이
되셨다. 
 
사람은
말씀으로
살아간다. 
 
말씀은
우리 삶의
토대이다. 
 
우리모두를
살아 숨쉬게
하는 말씀이다. 
 
말씀이 우리의
일상을 다시
일깨워준다. 
 
말씀이
뜨거운
빛이 된다. 
 
모든 것은
말씀으로
출발한다. 
 
말씀이
사람다운
삶으로
이끈다. 
 
삶의 노예가
아니라 삶의
자녀가
되게한다. 
 
말씀은
고통조차
이겨내게 하는
삶의 힘이며
삶의 중심이다. 
 
그래서
성탄은 말씀을
만나는 일이다. 
 
하느님
말씀으로
우리모두는
가장 귀한
존재가 된다. 
 
말씀을
우리 생활에
새기는
은총의
성탄이다. 
 
말씀이
행복이
되셨다. 
 
우리의 삶이란
그야말로
말씀의 연속이다. 
 
말씀이
살아계시듯 
 
사람도
말씀 안에서
살아간다. 
 
말씀이
있는 곳이
소중한
사람이 있다. 
 
말씀과
소중함은
하나이다. 
 
(한상우 바오로 신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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