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있기에
내가 있다.
차갑고도
잔인한 것이
우리들
선입견과
편견의
마음이다.
얄팍한 우리들
인간관계를
다시금
성찰한다.
자기자신을
제대로
보는 것이
참으로
중요하다.
사랑받고
인정받고
싶어 하는
것은
우리모두의
솔직한
바람이다.
그 마음과는
전혀 다르게
사랑과 인정에
너무나 인색한
우리들 삶이다.
그 누구도
한 사람을
선입견의
감옥에
가두어 둘 수는
없다.
그 사람의
상황이 되어
보지않고서는
그 사람을
쉽게 판단할 수
없다.
상처와 약점은
우리모두의
보편적
공통분모이다.
가능성을
방해하는 것은
언제나 부정적인
우리자신이다.
자기중심에서
벗어나는 것이
복음의 참된
기쁨이다.
선입견의
말 한마디가
그 사람의
인생을
송두리째
뒤흔든다.
예수님께서는
버려진 사람들을
일으켜 세우신다.
우리는
하느님께서
창조하신
소중한 인격을
조정하고
조작한다.
소중한
너가 있기에
소중한 내가
있는 것이다.
서로의 존재에
감사하는
우리들이길
기도드린다.
한 명의
인격체를
진심으로
존중하고
존경하는 것이
가장 아름다운
실천임을 믿는다.
예언직의 삶이란
아는 것을
삶으로 실천하는
삶이다.
그래서
사람의 가치를
높아지게 한다.
(한상우 바오로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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