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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묵상

2월 6일 _ 한상우 바오로 신부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21-02-06 조회수 : 2667

목자를
만난 양들의
기쁨이다. 
 
양들의
고통에
공감하는
목자이시다. 
 
보시니 
참 좋은
목자와 양들의
관계이다. 
 
목자의 
소명은
양들은 함께 
살아가는
사랑의 삶이다. 
 
산다는 것은
예수님같이
사랑하는
삶이다. 
 
사랑하는 삶이란
양들을 위해
죽는 삶이다. 
 
목자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은  
 
양들과 함께 
아파하시는
사랑이다. 
 
구체적인
우리의 
삶속에서
만나게되는
목자의 지극한
사랑이다. 
 
어머니가 되고
아버지가 되는
사랑이다. 
 
용서의 넉넉한
품으로 양들을
모으신다. 
 
어둠을 비추는
희망으로
삶의 한복판에
계신다. 
 
우리의 목자는
삶의 참맛을
되찾아주신다. 
 
사람됨을
당신의 삶으로
들어높이신다. 
 
목자의 사랑은
각별하다. 
 
일그러진
인격을
온전하게
하신다. 
 
욕망의 자리를
인격의 자리로
바꾸어주셨다. 
 
우리에게는
끝까지 믿고
신뢰할 
 
예수 
그리스도라는
목자가 계신다. 
 
가장 큰
은총임을
뒤늦게 
깨닫는다. 
 
공감하시고
치유시켜 
주시는 사랑이 
 
양들을 
지켜주시는
참빛이다. 
 
목자는
어둠을
밝히는
빛이심을
믿는다. 
 
목자의 길이
생명의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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