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하는 데 영향을 미치는 것은 무엇일까요? 지능지수(IQ)가 높으면 될까요? 그런데 이 지능지수는 20%의 영향만을 준다고 합니다. 나머지 80%는 역경지수(AQ)와 감성지수(EQ)라고 합니다. 감성지수는 자신의 감정을 적절히 조절해서 원만한 인간관계를 구축하는 마음의 지능지수입니다. 그리고 역경지수(AQ)는 역경에 굴하지 않고 끝까지 도전해 목표를 성취하는 능력을 지수화한 것입니다.
그렇다면 제일 중요한 지수는 무엇일까요? 사람들은 지능지수인 것처럼 생각해서 “너 IQ가 어떻게 돼?”라고 묻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역경지수라고 합니다. 이 역경지수가 높은 사람이 확실한 성공의 길에 들어설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우리가 착각하는 것이 하나 있습니다. 적개심을 가지고 복수하는 마음을 키우는 것으로는 역경지수가 높아질 수 없다는 것입니다. 이때는 감정지수가 떨어져서 더 힘든 삶을 살 수밖에 없다고 합니다.
“다시는 이런 불행이 반복되면 안 된다”라는 마음으로 지금 해야 할 일을 행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불행 자체에 사로잡혀서 할 수 있는 것도 하지 못했던 것이 아닐까요? 그래서 쉽게 포기하면서 어렵고 힘들다는 말만 반복하고 있는 것이 아닐까요?
가장 중요한 역경지수를 높여야 합니다. 그래야 감정지수도 올라가면서 더 기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습니다. 주님의 일에 대해서도 더 적극적으로 하게 될 것입니다.
오늘 주님께서는 십자가에 관한 말씀을 하십니다. 모세가 광야에서 뱀을 들어 올린 것처럼, 사람의 아들도 들어 올려져야 한다고 하시지요. 즉, 죄라는 독사에게 물린 사람은 누구나 주님만을 바라봐야 한다는 것입니다. 죄의 용서와 함께 영원한 생명을 얻을 수 있게 됩니다.
주님의 사랑이 얼마나 지극한지를 보여줍니다. 위대한 의사이신 주님께서는 죄로 인해서 곪은 상처를 치유하기 위해서 몸을 굽히신 것입니다. 그래서 당신이 십자가에 못 박혀서 세상에 들어 올려지셨습니다. 따라서 주님의 일을 성실하게 하는 사람만이 주님의 사랑을 받아서 주님 안에서 큰 기쁨의 삶을 살 수 있습니다.
주님의 일을 당연히 실천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세상의 유혹은 참으로 많습니다. 모세를 따르던 이스라엘 사람들은 하느님의 놀라운 힘을 직접 체험했지만, 광야에서 하느님을 배신했습니다. 하느님의 아드님이신 예수님께서 이스라엘 사람들 앞에 섰지만, 그들은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습니다. 죄의 유혹에서 주님의 일을 하기가 얼마나 힘든지를 보여줍니다. 계속 주님의 일을 포기하라고 유혹합니다. 그러나 어떻게든 주님의 일을 실천하는 사람만이 구원의 길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역경지수를 높여야 주님과 함께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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